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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가족 관계 자녀 아들 딸 유가족 추모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 영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과 사투 끝에 운명을 달리한 가운데 축구계 인사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유상철은 부인과의 사이에서 1남1녀가 있습니다.


유상철 전 감독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장례 이틀째인 2021년 6월 8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황보관 축구협회 대회기술본부장 등이 조문을 왔습니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13차 항암치료까지 마무리하며 긍정적인 결과를 받았답니다. 하지만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고 결국 눈을 감았습니다.

갑작스런 비보 속에, 축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정몽규 회장과 더불어서, 황보관 대회기술본부장,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을 비롯해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이기형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등 유상철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인천 관계자들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박남춘 인천시장도 찾아와 유가족들을 위로했답니ㅏㄷ.

유상철 전 감독과 함께 신화를 써 내려갔던 2002 한일 월드컵 멤버들도 조문을 왔답니다. 김남일 성남FC 감독,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안정환 등이 빈소를 찾았고 이천수 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 위원장은 이틀째 빈소를 방문했답니다. 이 외에도,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포함한 프로연맹 관계자와 더불어서, K리그1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 지난해 은퇴한 이동국,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 FC서울 박주영, 인천의 김도혁, 정산 등이 빈소를 방문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