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여준영 대표 나이 고향 프로필 학교 학력

국내 대표 PR 컨설팅 그룹인 프레인글로벌(대표는 여준영·김동욱)이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티즌(대표 심찬구·김평기)의 스포츠 에이전시 사업 부문을 120억원에 인수한답니다.

프레인글로벌은 12일 스포티즌을 인수·합병한다고 밝혔답니다. 스포티즌은 스포츠 마케팅 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SK텔레콤 오픈과 더불어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등 한국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다수를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국내 마케팅과 홍보, 국내 유일 PGA투어 대회인 더 CJ컵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도 총괄한답니다.

프레인글로벌은 아시아권 7위이자 국내 1위 PR 회사입니다. 피플 매니지먼트 부문의 '프레인TPC'과 아울러서, PR 전략 연구소 '프레인앤리', IR 전문 PR 회사 '프레인키웨스트', 뮤지컬·공연·음반 전문 레이블 '포트럭' 등 계열사 8개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삼성전자, SK 등 국내 유수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피플 매니지먼트 부문인 프레인TPC에는 배우 류승룡과 오정세, 이세영, 이준 등이 소속돼 있답니다.

프레인글로벌과 스포티즌은 이번 결합을 통해 클라이언트들에게 보다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한답니다. 매니지먼트 분야는 배우, 가수, 클래식, 스포츠 스타 등 전 영역을 망라할 수 있게 됐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