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8년 8월 25일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을 통해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답니다. 남 신임 최고위원은 1958년생으로 안일여고와 아울러서, 세종대 국어국문학, 성공회대 사회복지학 석사를 졸업했답니다.
- 남인순 남편 서주원 사장
남 최고위원은 지난 2012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역임한 뒤 같은해 5월 제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답니다. 이어 2016년 총선에서 김을동 전 새누리당 의원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20대 국회 재선에 성공했답니다.
일찍이 사회 문제에 눈을 뜬 그는 1970년대 말 독재정권 치하에서 대학 독서회를 거치며 여성과 노동 문제에 관심을 가졌답니다. 대학 3년생 당시 재단비리 관련 학내 민주화 운동에 가담했다가 강제 퇴학당한 뒤 여성·노동 운동에 투신했습니다. 1980년대 인천 일하는 여성 나눔의집 간사, 인천 여성노동자회 창립 멤버 등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1990년대 인천여성노동자회 등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20년 가까이 몸 담았답니다. 총 30년 동안 시민사회운동가로 살면서 '여성계 대모'로 불리기도 했답니다.
남인순 최고위원은 국회 성평등정책연구포럼 공동대표, 시민정치포럼 공동대표, 대외협력위원장와 아울러서, 당 원내부대표, 당 전국여성위원장, 당 보육특별위원장 등 여성 관련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쳤답니다. 제20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답니다. ** 1958년 고향/출생지 인천 ** 학력/대학교 수도여자사범대 국문학과 중퇴·세종대 국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