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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현 감독 프로필 나이 결혼 영화 콜

'콜' 이충현 감독이 "배우 박신혜와 동갑내기"라고 밝혔답니다. 이충현 감독은 2020년 2월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콜' 제작보고회에서 앳된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이 감독은 "박신혜와 동갑"이라며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인 것이다. 배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수줍게 소감을 전했답니다. 단편 영화 '몸값'으로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괴물 신예' 이충현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장편 연출 데뷔에 나섰답니다. 박신혜는 이에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연기를 한 것 같다. 저도 이번 '콜'이 도전이었고, 감독님에게도 데뷔작이라 도전이었던 것 같다. 서로 열띤 토론을 나누면서 임했다"고 전했답닏.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 서연(박신혜)과 아울러서 영숙(전종서)이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랍니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