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관계자는 2020년 2월 17일 보도된 도이치모터스 주식 상장 전후 시세 조종 의혹과 관련해 의견을 내놨답니다. 참고로 이들 부부는 모두 초혼이며 윤석렬 전부인 전처는 사실이 아니죠.
관계자는 "당시 주가조작 의혹 내사를 진행한 사실은 있다. 그렇지만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내사 대상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주가조작 첩보가 있어서 자료 수집을 하던 중에 내사가 중지됐던 사안"이라며 "윤 총장 부인에 대한 내사가 진행된 적은 없었던 상황이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전에 경찰은 지난 2013년에 도이치모터스 주식 관련 시세 조종 정황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경위 파악 등에 나선 바 있답니다.
경찰은 당시 금융감독원에 자료 제공 요청을 했으나 거절당했으며, 제보자도 조사 절차에 소극적이었던 탓에 내사를 중지했다고 밝혔답닏. 해당 내용을 보도한 뉴스타파는 도이치모터스가 주식과 관련해서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인위적으로 가격을 띄우는 등 시세를 조정하는데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기사 본문은 김 씨가 주가 상승 과정에서 차익을 본 주주 가운데 한 명이라고 지목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