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비디오여행'에서 감독 김보라가 대만 영화를 추천했답니다. 김보라는 1981년생으로서 학력 대학교는 동국대 영화영상학과이며 결혼 남편은 사실이 아니랍니다. 고향 출생지는 서울로 보이네요!
2020년 2월 9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출발!비디오여행' 속 코너 '나만 보고 싶은 영화'에는 영화 '벌새'의 감독 김보라가 게스트로 등장했답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김보라 감독은 영화 '벌새'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무려 45관왕을 차지했다고 소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그렇지만 그런 그에게도 고민이 있던 시기가 있었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졸업하고 영화를 만드는 게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다. 그래서 잘 아는 명상 선생님을 찾아가서 고민을 토로했던 상황이다. 그랬더니 선생님이 저를 보시고 '영화를 정말 사랑하시는 것 같아 보인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큰 것 같다'고 뜻밖의 반응을 해주셔서 놀랐었던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그런 그에게 추천작을 묻자 그는 대만 영화 에드워드 양의 '하나 그리고 둘'을 추천했답니다. 그는 "한 스무 번은 본 것 같았다. 우연히 잡지 부록에 공짜로 달려있던 걸 본 거였는데 너무 좋았던 것 같은 마음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