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경에 영화배우 신성일이 사망을 한 연인에 대한 충격고백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적이 있답니다.
신성일은 당시에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의 기자간담회에서 "태어나서 정말로 사랑했던 여인은 김영애"라고 밝혔답니다. 단행본 '청춘은 맨발이다'에서 신성일의 배우와 아울러서 정치 생활·사랑·교도소 수감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출간 즉시 화제가 됐던 것입니다. 미국 USC 대학원 재학 중이던 김영애는 지난 1970년 경에 신성일과 사랑과 빠져 2개월 동안 유럽을 여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성일은 "1970년부터 73년까지 김영애와 은밀한 사랑을 나눴던 상황이다. 지금 고백할 수 있는 건 김영애가 교통사고로 이 세상에 없기 때문인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